주로 일상적이고 익숙한 사물들이 빚어낸 낯선 상황을 통해 또 다른 경험의 조건을 만드는 작업들을 해오고 있는 정서영의 개인전. 작가는 주로 장판지, 카펫, 스티로폼, 스폰지, 나무, 유리 등의 일상적인 재료들을 가공하지 않거나 덜 가공한 상태로 그 재료들이 본래 지닌 기능적인 측면을 그대로 모방하여 작품안으로 들여오고 있다. 이 작가에게 재료는 물성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기보다는 사물들이 다양한 의미의 중첩을 일으키면서 파생시키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관심을 유머러스하게 표명하는 언어들로서 제시되고 있다. 그 밖에도 먹지를 이용한 <먹지 드로잉(Carbon Paper Drawing)>시리즈가 함께 전시되어, 사물과 언어적 관계에 대한 정서영의 특유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.
전시개요
주로 일상적이고 익숙한 사물들이 빚어낸 낯선 상황을 통해 또 다른 경험의 조건을 만드는 작업들을 해오고 있는 정서영의 개인전. 작가는 주로 장판지, 카펫, 스티로폼, 스폰지, 나무, 유리 등의 일상적인 재료들을 가공하지 않거나 덜 가공한 상태로 그 재료들이 본래 지닌 기능적인 측면을 그대로 모방하여 작품안으로 들여오고 있다. 이 작가에게 재료는 물성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기보다는 사물들이 다양한 의미의 중첩을 일으키면서 파생시키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관심을 유머러스하게 표명하는 언어들로서 제시되고 있다. 그 밖에도 먹지를 이용한 <먹지 드로잉(Carbon Paper Drawing)>시리즈가 함께 전시되어, 사물과 언어적 관계에 대한 정서영의 특유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.